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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행복버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외로웠어요(머니투데이)
작성자
서의숙
등록일
Sep 27, 2013
조회수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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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행복버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외로웠어요”

광명안현초등학교 5학년 4반 32명의 학생들이 나눔행복버스에 탑승했다.

26일 머니투데이방송과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IBK기업은행, 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함께타 는 나눔행복버스(이하 나눔행복버스)’에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안현초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먼저 유니세프에 도착한 학생들은 지구촌에 사는 18세 미만 어린이 중 가난과 질병, 그리고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이가 50%라는 사실에 놀랐다. 또 한국이 유니세프로부터 43년간 도움을 받았으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나눔행복버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외로웠어요머니투데이 사진
학급 회장인 이승기 학생은 어린이 노동을 나타내는 지도가 가장 큰 충격이었다며,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이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지금도 노동을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기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의 열매에서는 「장애인시설 체험」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안대를 하고 1분 동안 움직이며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휠체어를 타고 오르막을 올라보기도 했다.
나눔행복버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외로웠어요머니투데이 사진
시각장애인을 체험한 박민경 학생은 “위험에 처했을 때 앞으로 못 보니까 도움을 받지 않으면 다칠 수도 있겠다.”며 “장애물 등에 넘어지면 절망감도 들고 혼자라는 외로운 생각이 들어서 힘들 것 같다.”고 앞이 보이지 않아 외로웠던 심경을 드러냈다.

열심히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기업은행 본점에 도착했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부자되는 법」을 배웠다. 윤소라 계장은 돈의 의미, 화폐의 발전, 신용의 뜻 등을 설명하고 용돈을 쓰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저축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설명해주었고, 목표를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나눔행복버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외로웠어요머니투데이 사진
마지막으로 도착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는 생명나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자동제세동기가 많이 보급되는 상황임을 설명하는 중 인천공항에 60여개, 김포공항에 40여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119 신고와 동시에 자동제세동기의 확보가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

본격적인 생명나눔교육 강의에서는 ‘응급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수업이 진행되었다. 짧았지만 힘들었던 심폐소생술 체험을 마친 전원재 학생은 “재밌기도 했지만 열심히는 하는데도 압박하는 게 많이 어려웠다.”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눈 앞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나눔의 참된 의미를 배우기 위한 ‘함께타는 나눔행복버스’의 참가신청은 머니투데이방송(www.mtn.co.kr, 02-2077-6373)을 통해 가능하다.

[주최 : 머니투데이방송,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 : 보건복지부, 기업은행, 기업가정신재단]

[MTN 온라인 뉴스팀=김도영 기자(issue@mtn.co.kr)]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30627102708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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