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안현초등학교(교장 허기순)는 피구(남초부, 여초부), 티볼, 농구, 수영 등 총 4종목에 출전하였다. 대회 출전 한달 전부터 아침시간 및 점심시간 마다 각 종목 담당선생님과 열심히 훈련하였다. 그 결과 발군의 기량으로 단체경기인 피구(남초부), 티볼, 농구 종목에서 우승,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수영대회에서는 1위 7명, 2위 5명, 3위 4명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철산초등학교에서 실시된 피구대회에서 여초부는 아쉽게 4강에서 탈락하였으나, 남초부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하였다.

   6월 28일에 우리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농구대회에서는 우리학교를 포함해 3학교가 출전하여 구름산초와 하안초를 이기고 2승을 거둔 우리학교가 우승하였다.

   6월 29일에 시작하여 7월 11일까지 우리학교 운동장에서 리그전으로 진행된 티볼 대회에서는 최종결과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피구(남초부)와 티볼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광명시 대표로 자동 선발되어 9월 중 개최되는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농구는 안양시 우승 학교와의 결과에 따라 도 대회 출전여부가 결정된다. 이러한 결과는 교내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학생들 스스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역시 안현초!’라는 명성답게 후배들에게도 명맥이 잘 유지되어 ‘체육도 잘하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길 기원한다.